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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서버 환경(8년 전 모델)

OS: Win Serv 2008 R2 Entp SP1

DBMS: MS SQL 2008 E2

NET: only 내부접속

DISK: C(사스, 레이드1, 120기가), DE(사스, 노레이드, 파티션 분할, 300기가)

 

 

 

1. 출근하자마자 늘 그랬던 것 처럼 서버 점검을 하는데 ERP 서버 바탕화면만 보아도 이상했음. 파일 몇개 살펴보니 더 살펴볼것도 없이 랜섬웨어 감염을 확신했음. 백신은 삭제되었음. (V3 net for Server 사용)

 

 

 

2. 랜섬웨어에 감염된(이하 암호화된)파일은 그러나 이전의 암호화된 파일과는 다르게 랜섬노트를 생성하지 않았고 기존의 파일명과 확장자는 유지하되 그 뒤로 복호화에 필요한 코드 몇 자리와 이메일주소, 그리고 Devos라는 확장자로 마무리 되는점이 특이했음

 

 

 

3. 암호화된 시간을 확인해보니 당일 오전 6시 전후부터 오전 8시 전후로 주요 파일을 암호화 시켰음

 

 

 

4. 일단 랜선을 뽑고, 프로세스를 확인해보니 recuvadb.exe 라는 프로세스가 파일을 암호화한것으로 확인함. 이 실행파일은 시작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었고 User\appdata\local 내 위치하고 있었음

 

 

 

5. 우선 파일을 압축하여 보존하고 안랩에 신고조치하고, 이벤트뷰어를 살펴보니 당일 오전 5시 30분에 원격데스크톱으로 접속한 의심가는 기록을 찾을 수 있었는데 접속지는 ERP 유지보수 업체로 유일하게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는 경로이고 방화벽에서 화이트리스트로 관리하고 있었음(NAT)

 

 

 

6. DB도 암호화되었는데 DB백업파일은 다른 디스크에 백신으로 쓰기금지를 설정해 놓은 디렉토리내 sql프로세스만 허용하여 백업파일을 보관하고 있었음. 근데 백신이 삭제되어 DB도 암호화되었음(1차 병크) 원래는 물리적으로 연결이 차단된 하드디스크에 백업파일을 보관해 놓았었는데 총무업무를 병행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해서 나름 잔머리를 굴린다고 굴렸는데.. 1년 6개월 동안 문제없이 쓰다가 이렇게 뚫려버림...

 

 

 

7. 다른 서버도 점검했는데 다른 서버는 이상 없었음. 방화벽, 작업스케쥴러, 백신, 프로세스, 서비스 등 싹 검사했는데도 불안함.. ㄷㄷ

 

 

 

8. 팀장에게 먼저 보고하고 대표는 부재중. ERP업체와 연락하여 대략 떠 봤는데 지네가 유지보수 하는 다른 업체도 랜섬웨어에 감염되었다며 호들갑....... 방문 요청하고 복구 방법 고민. 대표님은 현재 진행중인 큰 프로젝트가 있어서 빠른 복구 주문 

 

 

 

9. 복구방법은 두가지였는데 복구 가능한 온전한 백업파일은 약 1년전 파일로 복구 후 현재까지의 데이터를 수기로-_-.... 입력하는 방법(사실상 불가능), 또 다른 하나는 유포자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고 복호화하는 방법

 

 

 

10. 이 와중에 ERP 유지보수업체에서 랜섬웨어 복구 자체기술이 있다는 업체를 소개 받았는데 빙빙 둘러 얘기만하더니 결국 랜섬웨어 방지 솔루션 영업... 바로 차단

 

 

 

11. 대표님 복귀하여 보고 후 각 부서 팀장 소집하여 1년전 백업본으로 복구한 뒤 현재까지 데이터 입력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계산하라고 하고 나에게 유포자와 컨텍하라고 함

 

 

 

12. 각 부서 팀장님들 안색 급격히 어두워짐. 나한테 무슨 방법 없냐고 호소. 나도 딱히 답을 해 드릴순없었음. 유포자에게 메일로 연락하니 다른 랜섬웨어 유포자 요구랑 별 다르지않음 결론적으로 1.24비트코인 요구(당시 시세로 약 1,200만원)

 

 

 

13. 금액 보고 후 먹튀 리스크 고민하다가 방법이 없어 진행하기로 함. 국내 유명 복구 업체 중간에 끼고 진행

 

 

 

14. 유포자는 입금 받고 복구툴 제공. 복구하는데 약 2시간 걸림. DB.bak파일은 무슨 문제인지 복구가 안됨. mdf와 ldf로 복원하기로 함

 

 

 

15. 이제부터 진짜 병크 시작

 

 

 

16. mdf가 온전한지 확인하기위해 또 bak을 만들어 복구하기 위해 ERP서비스를 돌리려니 DB 정합성이 깨져서 그런지 MS SQL서비스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음

 

 

 

17. 임시 서버 하나 만들어서 테스트해보는데 복구가 계속 안됨. 자세한 내용은 해가 될 수 있어 생략(병크 2)

 

 

 

18. 어쨋거나 ERP서버를 정상화 하기 위해 일단 포멧후 세팅하고 운용해야하는데 랜섬웨어를 신고하면 이 서버는 중요 증거가 되어 보존하는게 맞음. 그러나 여분의 서버는 없고 준비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림. 서버는 포멧하되 내용은 최소한 보존이라도 하기 위해 이미지를 뜨기로 함

 

 

 

19. 디스크를 이미지 뜨려고 보니 용량이 부족했고 혹시 하는 심정으로 USB 외장하드를 물려 시도했으나 인식을 못해 실패

 

 

 

20. 남는 SAS하드를 추가하여 용량 확보후 이미지를 뜨려고했는데 ERP SAS는 2.5인치.. 여분의 하드는 3.5인치 (병크 3)

 

 

 

21. GUI에서 작동하는 이미지툴로 시도했으나 왜인지 4시간동안 잘 진행하다가 오류메세지 뿜고 실패(병크 4)

 

 

 

22. 이미지뜨는게 실패해서 포기하고 로그나 저장하려고 보니 D, E드라이브 상태 이상

 

 

 

23. 배드섹터증상과 흡사하여 떼서 테스트 pc에서 검사해보니 배드발생. 논리배드일수도 있어서 로우포멧 해봤지만 물리배드 다행히 중요정보는 백업되어 있었음(병크 5)

 

 

 

24. 하드를 떼버리고 레이드걸려있는 120기가짜리 C를 포멧하고 윈도설치하고 sql설치하니 db를 운용할 여유공간이 얼마 없음. 마침 5월 연휴 직전이라 구입해도 연휴 끝나고 올것 같아 평소 친분있는 업체에 도움 요청하니 다음날 오전 11시에 하드 하나 가져다 줬음

 

 

 

25. 다음날 하드 추가후 mdf로 db복원 성공. 서비스 정상 구동 성공

 

 

 

26. 올해 초에 서버 및 소프트웨어 품의를 올렸으나 잘 쓰고있다는 이유로 반려당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새로 구입함.

 

 

 

27. 키사에 연락하여 도움 요청하니 erp유지보수업체 pc 확보 요청 받음. 이건 현재 진행 중....

 

 

 

28. 빠른 시일 내 경찰에 신고할 예정

 

 

 

29. 전산관리자로 입사했는데 인력 충원을 부담스러워하는 팀장 아래 별의 별 총무업무를 병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전산업무의 퀄리티가 떨어지게 됨. 전산실에 들어가 있는것 자체를 못마땅하게 여김.. ㄷㄷ... 나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로그 확인, 백업 검증등의 작업은 패스한지 오래... 이번일을 계기로 업무분장을 요청했으나 팀장은 별 대꾸없는 중(핵 답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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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에 힘쓰고 노력하고 있는데도 계속 줄줄이 확진자가 터져 나온다.

남일 같았던 일들이 지금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발생되고 있는데 상당히 무섭다.

홍천 서석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온다는 말에 불안하고 초초해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홍천에서 8월 22일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계속해서 나올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역시나 열흘만에 7번째 확진자가 나왔네요.

왜?? (감염자) 확진자는 동선을 숨길까요?

정확하게 말해주면 신속하게 중점적으로 방역과 소독을 할텐데 말입니다.

또, 또, 또,,,,,,,

그것도 홍천 읍내에서 발생하였습니다.

홍천 코로나

7번째 확진자 발생

교인으로 감염 전파 우려!!

지난 31일 정오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만 1056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홍천 읍내에서도 9월 1일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홍천군민은 불안해하고 있다.

홍천군청은 이날 '7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

확진자는 '홍천읍 갈마곡리에 거주하는 70대'라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말부터 발열 증세가 나타나 지난 31일 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다.

홍천읍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감염경로 또한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홍천군청은 홍천읍 소재 '흰돌감리교회'와 관계자는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말이죠 ~~

흰돌감리교회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검색을 해도 위치가 나오지 않는게 더 이상했어요.

계속 검색해도 어디 있는지 나올것 같은데 위치가

나오지 않아서 오기로 찾아봤습니다.

대략 위치는 여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빨리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선은 숨기지 말고 정확하게 밝혀서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막아 봅시다.

이제는 우리가 할것은??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꼭 선택이 아닌 필수로 착용해서 자기를 보해해야 합니다.

군청에서는 7번 확진자의 동선을 빠르게 조사하여 공개를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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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원조)

#뷔

#지민

#노홍철(원조)

#정국

방근 뜬 방탄 신곡 후리한 버전 뮤비 캡쳔데

노홍철 제스쳐에 표정 디테일까지 개존똑

이거 말고도 라이브 방송 하면서도 몇 번 따라하는게 포착됨

하지만 귀찮아서 굳이 안찾아옴

뭔가 팀내 유행어나 제스쳐 같은거 꽂히면 되게 주구장창 하는 경향이 있음(ㄱㅇㅇ) 겁나 몇년 전껀데 최근에 보고 꽂혔나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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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조선에서 시작된 트로트 장르가 유행하고 있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추억의 음악을 찾는 분들이 많아 준비하게 된 옛날 노래 추천입니다. 그중에서도 원조 SNS로 유명했던 싸이월드 bgm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했던 곡들로 소개가 되어있으며 대략 100곡 정도를 연속으로 감상하실 수 있게 모음을 해놓았습니다.

여기 있는 노래에 깊은 추억이 있는 분들의 나이대를 예상해 보자면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초중반까지 일 것 같고 저도 이 음악을 처음부터 하나씩 들을 때마다 소중했던 학창 시절 기쁘고 슬펐던 감정과 기억들이 하나씩 떠오르고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90년대 옛날 히트곡 노래모음집

어느세 한살한살 나이를 먹고 2020년이 되었고 세월이 흐를수록 학창시절 추억이 떠오르면서 노래도 듣고싶어지는데 그래서 오늘은 90년대 옛날 히트곡 노래모음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수록된노래는 90년대에 활발..

hjc1010.tistory.com

[90년대 히트곡은 위에서 감상할 수 있어요]

1. 싸이월드 BGM 베스트

 

2. 댄스곡 모음집

 

 

프리스타일:Y

MC 스나이퍼:BK love

양정승:밤하늘의 별을

브라운 아이즈:벌써 일년

PK헤만:Evergreen

더넛츠:사랑의 바보

에이트(8Eight):심장이 없어

먼데이키즈:발자국

원투:못된 여자(Feat.서인영)

남자를 몰라

김형중:그녀가 웃잖아

지아(Zia):수호천사

마골피:비행소녀

에픽하이:Fly

MC몽:너에게 쓰는 편지

란(전초아):어쩌다가

러브홀릭:Loveholic

쿨(Cool):아로하

엠투엠(M to M):세글자

제이와이(Jey):애원

장나라:사랑하기 좋은 날

프리스타일:그리고 그 후

가비엔제이:Love all

브라운 아이드 걸스:Love

신혜성.린:사랑 후에

화요비:Lie

일락:편한 사람이 생겼어

김동희:그대를 그대를

허밍어반스테레오:Hawaiian Couple

키네틱 플로우:몽환의 숲

양파:사랑 그게 뭔데

샵: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루그(Lug):죄

박지헌:보고싶은 날엔

V.One:면도

시내:죽을 만큼

장나라:나도 여자랍니다

이기찬:또 한번 사랑은 가고

H:잊었니

박효신:추억은 사랑을 닮아

백지영:사랑 안해

씨야:사랑하기 때문에

버즈(Buzz):가시

프리스타일:수취인불명

싸이(Psy):낙원

린(LYn):사랑했잖아

FT아일랜드:사랑앓이

이승기:삭제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City

이지(izi):응급실

팀(Tim):고마웠다고

테이크(Take):나비무덤

바이브:Promise U

나얼:귀로

긱스:Officially missing you too

진원:고칠게

디셈버:배운게 사랑이라

V.One:그런가봐요

도원경:다시 사랑한다면

아이유(IU):미아

휘성:가슴 시린 이야기

김동률:취중진담

이수영:그리고 사랑해

임현정: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린애:이별후애

원티드:발작

테이(Tei):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윤도현:사랑했나봐

바이브:그남자 그여자

박혜경:고백

조성모:너의 곁으로

엠씨더맥스:사랑의 시

<의견들>

진짜 옛날 노래 추천을 들으니까 초중고 다 생각난다. 맨날 애들이랑 댓글 달고 방명록에 글 적고 왔다 갑니다. 하면서 모르는 사람들이랑도 일촌 맺고ㅋㅋㅋ 다이어리 비공개해서 오글거리는 글 적고 사진첩에 비공개 하나 만들어서 내 사진으로 다 올리고 홈피 사진은 늘 외국인 사진 해 놓거나 나름 그때의 센치있는 사진 해놓고 잘나고 이쁜 애들은 셀카로 해놓고 진짜 추억이라 말하면 끝도 없네요

와 진짜 음악의 힘 학교 끝나고 발가락으로 컴퓨터 켜고 버디버디와 미니홈피 먼저 확인하던 때...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방 정리하다가 어릴 때 다이어리 읽은 것 같은 기분

 

중학교 졸업하고 바로 미국 유학생... 한참 친구들 만나고 놀고 싶을 나이에 타국에서 무척이나 외로웠는데 다행히도 네이트온과 미니홈피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옛날 노래 추천을 감상하니 완전 추억 돋네요

20대는 평생 안 올 것 같았는데 92년생 벌써 아홉수라니.. 저 땐 진짜 용돈 아르바이트비로 도토리 충전하고 선물 받아서 BGM 바꾸고 홈피 꾸미고 일촌평 남기는 재미였는데 이젠 다시 돌아갈 수 없네

그때 그 시절 노래들이라서 더 그리워지네요. 그때는 프리스타일 와이 정말 좋아했고 질리도록 다른 노래도 듣고 했는데 이젠 그럴 수가 없으니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노래 다 오랜만에 들으니 아련해지네요. 그 시절 내가 함께 했던 노래들 한꺼번에 묶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좋았었다고 생각이 드는 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렇겠죠?

저도 저 때가 그립네요. 어느 순간 세월이 훌쩍 흘려버려 20대의 끝자락이 되어 벌써 서른 살이 다가오네요. 서른 살 먹도록 하는 거라고는 병원생활만 하다가 지쳐서 어릴 때 살았던 산골 생활이 그리워서 다 때려치우고 시골로 내려왔지만 늘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그러네요.

세계 최초 SNS의 탄생. 하지만 한국에서 만들어졌기에 불쌍하게 숨을 거둔 비운의 SNS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지금 우리가 기억하게 될 SNS는 페이스북이 아니라 싸이월드로 기억하게 됐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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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수 최초! 방탄소년단이 디지털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100 1위했다. 빌보드 핫백이다 빌보드!

아직까진 전세계 음악시장 탑인 미국 싱글음원차트 1위했어요. 핫백 1위다 핫백 1위 미쳤다 진심.

1위도 엄청난데 한가지 더! 역대 빌보드 HOT100차트에 1위로 첫주 진입한 43번째 곡이다. 미국사람들이 듣는, 미국사람들만 듣는 그 차트에서 한국가수 방탄소년단이 해냈다. 팬을 떠나서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움 ;ㅅ;

빌보드차트 중에서 HOT100차트는 싱글음원차트이고, 200차트는 정규앨범차트이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성적과 관련해서 주목을 끈 시기는 2018년 발매한 TEAR 앨범 때부터다. 200차트는 줄곧 1위, 핫100차트는 10위부터 4위까지 단계식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최근 기록은 지난 2월에 발매한 앨범'7'과 타이틀곡 ON으로 핫100차트 4위를 기록했는데, 이번 디지털싱글 다이너마이트로 1위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only 디지털음원이므로 앨범200차트는 해당없음)

참고로 HOT100차트는 스트리밍+다운로드+라디오에어를 모두 합한 수치이다. 영어가 아닌 한국가사, 아시안 가수로서 보이지않는 벽까지 존재하니까 라디오에서는 틀어주지도 않았다. 아무리 BTS가 미국 내에서도 엄청난 팬덤으로 유명하고, 세계적으로 핫한 수퍼스타 대우를 받는대도 1위는 쉽지 않은 목표였다.

그러나 다이너마이트는 영어가사로 부른 노래고,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신기록에 노래가 국내외 막론하고 반응이 좋아서 차트 성적이 궁금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팬덤 내부에서는 우리 최소 3위는 확보한다 3위도 자체최고기록 커리어 갱신이다 말했지만, 막상 결과뜨는 당일되니까 긴장되고 궁금하고 복잡미묘한 마음인거죠 ;ㅅ;

 

핫백뜨기전에 먼저 디지털송세일즈 차트가 떴다. 빌보드차트 지난 3년 중 최고 판매기록(26.5만 다운로드)으로 1위에 진입했다는 소식이다. 심지어 올해 판매2위 곡과는 2배 차이.

미국팬덤도 계속 더 더 커지고 있구나 ,,, 아미들 노력많이한거는 알고있지만 팬덤 파워만으로는 어렵고 일반대중에게도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너무 엄청난 수치라서 이정도면 HOT100 1위...도 가능성이 좀 있겠는데 설마 진짜 ? 긴장했는데 안 긴장한 척 하면서 기다렸다.

언제 뜨나 새벽 2시에 뜨나 3시까지만 기다려보고 자야겠다 생각하는데 2시 40분 지나서 기다리던 차트가 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다 1위

내가 1위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1위할 수 있을 거 같고 1위하면 좋겠다 생각한 건 맞는데 오늘 정국이 생일이니까 꼭 1위해서 큰 선물주고싶다 욕심났던거지

길거리홍보부터 찾아듣는가수가 되기까지

2013년에 데뷔해서 빌보드 HOT100 1위하기까지

참 다사다난했다. 이 짤 하나로 다 설명가능 ㅠㅠㅠ

데뷔때부터 주목받은 거도 아니고 알아주지도 않는 그룹이었지만 차근차근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본 팬들도 그렇고 멤버들도 같은 마음일 거 같다 ㅠㅠ

방탄소년단이 왜 성공했는지는 경제전문가, 연예계종사자들이 분석할 수 없다. 얼마나 더 성장할 지 추측은 더 불가능하고. 그저 많은 사람들이 방탄멤버들을 응원해주고 노래도 많이 들어주면 좋겠다.

 

실시간으로 축하해주는 가수와 팬

우리처럼 방탄멤버들도 한명씩 찾아왔다

안 자고 기다리고있었을까

다들 감격해하고 정말 기뻐하는 게 느껴졌다

자냐구 얘들아 축하한다구 마구마구 글썼는데

이쁜애들 ㅠㅠ 진짜 기뻐해서 더 축하해주고싶고

 

기자님들도 새벽근무

이 새벽에 네이버 속보로까지 떴다

아침에 날 밝으면 하루종일 방탄소년단 HOT100 1위 뉴스토픽 뜨면 좋겠다 좋은 소식은 널리널리

한참 축하하고 이제 자야지 했는데

트위터에도 와준 멤버들 ㅠㅠ 잠 다깼다 정말

내사람들,,, 눈물 주르르륵

호석이만 보면 그 말이 생각난다

"아미만 믿고 가자!!"

방탄의 세상 든든한 인피니티스톤 아미 맞지 ㅎㅎ

슈가 (a.k.a 민스트라다무스)

우리 말하는대로 다 이뤘네 이루어진건지 이뤄낸건지

진짜 축하해 윤기야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 안해도 여기 다 담겨있지 ㅠㅠㅠㅠㅠㅠㅠ 백마디 말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아 나 밤샜어...그래서 아침부터 글쓰잖아 그래도 기쁜일 남기는거니까 행복하다

아미들 지금 기분 매우 좋아 하루종일 좋을 예정이야

HOT100 결과 기다릴 때는 그렇게 1위를 바랐는데, 진짜 1위 딱 찍으니까 실감도 안나고 되게 좋은데 얼떨떨하면서 뭔지알지 ;ㅅ;

딸기농장 갔다온 방탄소년단

정국이 생일날에 HOT100 1위라는 큰 선물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우리들의 아주 의미있는 날이 되겠다. 이제 롱런하자

얘들아 오늘 브이앱 킬거지...? 좋은날이니까 더 보고싶다

+ 좋은 날 생각나는 말이 있지

teamwork makes the dream work.

방탄과 아미들의 마법과도 같은 주문

시작할때도 큰상받고 좋은일있을때도 감사의 인사와 함께 다시한번 마음을 다 잡는 우리끼리 새기는 말이다

함께.

방탄이 이렇게 기록 세울 때 마다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지 스스로 복돋아주는 계기가 되는 듯 하다. 이게 바로 덕질의 순기능.

열심히 삽시다. 방탄하세요.

+ 빌보드 핫100 1위 곡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한번씩 봐주세요 당신의 영상재생이 방탄의 기록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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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ar.mbn.co.kr/view.php?year=2020&no=893575&refer=portal

 

방탄소년단, ‘2020 MTV VMA’ 2관왕 “좋은 음악 계속 만들겠다”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방탄소년단(BTS) ‘2020 MTV VMA’ 2관왕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이 ‘2020 MTV VMA’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31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0 MTV 비디오 뮤직어워즈(

star.mbn.co.kr

 

31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0 MTV 비디오 뮤직어워즈(2020 MTV Video Musci Awards, VMA)’에서 방탄소년단이 베스트 그룹상, 베스트 케이팝상을 수상했다.

멤버들은 “2년 연속으로 이 영광을 누릴 있게 해준 아미와 VMA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께 위안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보는 사이 또 수상소감을 말하더니

베스트 팝상을 받았나 봅니다.

 

우와~ 3관왕!! 축하해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MTV_VMA

우리 탄이들이 #MTV 라이브 무대에서 드디어 다이너마이트를 했네요~

그런데 화질이 안좋아서.. 아무래도 밤에 SBS에서 해주는 영상을 다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유난히 인터넷이 잘 안되더니.. 이게 모얌~

그런데..

화질이 안좋아서 판단이 안되는데 라이브 맞겠죠?

이번 다이너마이트가 전자음이 들어가서 정국이 솔로 파트도 느낌이 좀 다르고 특히 멤버들 개인 파트가 살짝 자기 목소리와 다르게 들리잖아요.

그래서 긴가~ 민가 할 때가 있었습니다. 처음 소절은 아닌데 듣다보면 솔로 목소리가 맞아요.

슈가도 지민이도 정국이도 첫소절은 어? 하다가 중반쯤 지나면서 고유의 음색이 들립니다.

그래서 혹시 다른 멤버들하고 섞인건가 했는데..

전자음 때문인것 같았어요.

이번 라이브 무대는 개인의 솔로파트가 개인의 음색으로 들렸습니다.

지민이 파트인지, 진이 파트인지 원곡에서는 헷갈리는 부분들이 살짝 있었는데 오늘은 온전하게 개인의 보이스가 고스란히 들리더군요.

그래서 라이브겠구나. 싶은데

영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ㅎㅎ

뭐.. MTV니까 라이브 맞겠죠?

그게. 물론 많이 보긴 했지만.

쉬운 것 같아도 마치 영화 CG처럼, 사람같지 않은 칼군무와 리듬이 보이는데.. 거기에 노래까지 너무 잘하니까..

아무리 화질이 구리고 소리가 안좋아도

이게 라이브 맞나.. 싶은 겁니다. ㅎㅎ

특히 홉이의 몸놀림은 사람인지 컴퓨터가 만들어낸 가상의 CG인지 모르는 속도의 비트가 놀랍구요.

싱어들의 노래도 완벽해서 말이지요.

방송을 꾸준하게 본 것이 아니라 듬성듬성 보는데..

댄서들이 마스크 쓰고 나오거나 심지어 싱어도 마스크 쓰고 공연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마스크 패션도 장난이 아니네요. ㅎㅎ

우선 요 장면으로 갈증을 달래다가 11시 SBS에서 다시 보아야 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탄이들 60. 70년대 모델 같지 않나요? 이마 까고 나팔바지 입은 모습이...

멋있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나팔바지 하나 사고 싶더군요. ㅋ

물론.. 저 같은 사람이 나팔바지 입으면 킬힐이 아니고서야 다리가 짧아보일 겁니다.

나팔바지 스타일 좋아해서 다리가 짧아보이건 말건 종종 입고 다니는데..

탄이들 나팔바지 보니. 꺼내서 입고 다녀야 할 듯합니다.

저같은 키작은 사람도 공연 보고 나팔바지의 유혹을 느끼는데

요즘 친구들은 롱다리라..

음.. 나팔바지 유행하지 않으런지요. ㅎㅎ

다만 마르고 길쭉한 체형들이라 비율이 좋다보니 키에 비해 더 길어보이는 우리 탄이들인데..나팔바지는 다소 그런 면에선.. 한계가 있어보이긴 했습니다만.

색다른 패션의 탄이들 모습에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뭐.. 아무리 나팔바지라도 남준이랑 진이는 그 기럭지와 비율을 숨기지 못하고 말이죠. ㅎㅎ

이번 다이너마이트는

첫장면에서 정국이가 다~ 사로잡잖아요.

이미 거기서부터 넋이 나가서.. 그 다음 장면이 잘 눈에 안들어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국이.. 나팔바지 정장을 입어도 왜 이리 잘 어울리는지..

영화배우 같아요!!

킥하는 것까지 어쩔꺼야~

게다가 이제는 물이 올라서 표정 연기도 다 되지 않습니까! 완전 매력남이에요!

뷔의 여유있는 표정도 보셨죠? 아이돌인지 배우인지... ㅎㅎ

지민이는 이 순간까지도 요정같아서 이세상 인간 같지가 않습니다.

어쩜 꺾는 소리까지 저리 라이브로 잘 하는지...

녹아요 녹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너~ 무 힘든 안무가 아니라서.. 왠지 편안해서 좋습니다.

우리 방탄소년단 앞으로 7년 10년도 더 활동할 수 있는 것 같은 안무배치가 이제는 더 마음에 들어요.

빡센 안무도 좋지만, 탄이들의 연령?을 고려했을 때 이렇게 안무를 해야

오~래 오~래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ON과 같은 빡센 안무사이에 누가봐도 기분좋고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전문성과 예술성이 있는

편안한 안무의 앨범이 나와줘서

탄이들이 덜 고생하는것 같아서.. 그게 또 마음에 쏙 듭니다.

딱 엄마마음이 이런게 아닐런지요. ㅎㅎ

좀더 좋은 영상은 나중에 나올테니까.

잠시 갈증 달래는 용도로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탄이들 수상도 축하해!

MTV에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것도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으나 그래도 보니 좋네요~

https://youtu.be/zJCdkOpU90g

 

 

 

 

번역은 감자밭할매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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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등깔따구와 나방파리 유충의 현미경 사진.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주로 깔따구와 파리나방의 유충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인천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깔따구류의 일종인 등깔따구 유충이다. 깔따구는 깔따굿과(科)의 곤충으로 몸길이가 11㎜ 정도다. 모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사람을 물지 않는다. 등깔따구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는 깔따구류 중 하나다.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 

깔따구 유충은 1~2㎜ 정도로 가늘고 크기는 0.5~1㎝ 정도다. 주로 철사 모양의 지렁이 또는 짙은 붉은색을 띤 실지렁이와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알에서 부화한 깔따구 유충은 모래·진흙 속으로 파고들며, 그 속에 있는 유기물을 걸러 먹으며 살아간다. 맑은 물은 물론 4급수 같은 썩은 물에서도 살 수 있어 물이 얼마나 오염됐는지를 알 수 있는 수질오염 지표종이기도 하다.

반면 경기 파주와 화성시 등에서 발견된 유충은 나방파리 유충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방파리는 하트 모양의 날개를 가진 해충이다. 나방파리 유충 역시 깔따구 유충과 비슷한 0.5~1㎝ 크기에 머리 부분이 몸통보다 조금 작다. 몸통은 주로 흰색과 옅은 노란색을 띤다.

박선재 국립 생물자원관 연구관은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을 분석한 결과 등깔따구와 파리나방 유충이 주로 발견됐고, 실지렁이도 있었다”며 “깔따구와 파리나방 유충은 맨눈으로는 구별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현미경을 통해 봐야 종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등깔따구는 다리, 파리나방은 호흡관 있어

현미경으로 본 등깔따구 유충의 모습.

실제로 등깔따구와 파리나방의 유충의 현미경 사진을 비교해 보니 맨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차이가 드러났다.

우선 등깔따구 유충은 머리와 꼬리 쪽에 실처럼 가느다란 다리가 있었다. 반면, 파리나방의 유충에는 다리가 보이지 않았다. 대신 꼬리 쪽에 작은 돌기가 보였다.

현미경으로 본 나방파리 유충의 모습


박 연구관은 “나방파리는 등깔따구처럼 다리는 없지만, 꼬리 쪽에 튜브 형태의 호흡관이 있어서 이곳을 통해 숨을 쉰다”고 설명했다.


나방파리 유충, 깔따구와 달리 염소에 약해

파주 운정신도시 한 아파트 세면대에서 발견된 유충. 등깔따구와 파리나방은 생태적으로도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수돗물에서 어떤 벌레의 유충이 발견됐느냐가 유입 원인을 밝히는 단서가 될 수 있다.

깔따구는 늦봄에서 여름 사이 수온이 높을 때 저수조, 수도꼭지, 호스 등 정체된 곳에 알을 낳는다. 특히, 깔따구 유충의 경우 염소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잔류염소 50mg/L에서 48시간 처리 후에도 생존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다. 이 때문에 정수장 내 개방된 곳이나 배수지, 관로 파손 부위 등을 통해 수돗물 공급과정에 유입될 수 있다.

나방파리가 욕실 등에 떨어져 있는 모습. 

나방파리는 깔따구와 달리 잔류염소 때문에 수돗물에 오랫동안 살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방파리는 물이 아니라 습한 곳, 진흙이나 하수구 등에 알을 낳는다. 나방파리 유충이 수도관을 통한 유입보다는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를 통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이유다.

박 연구관은 “나방파리는 깔따구처럼 물속에 사는 유충이 아니다”며 “반수서생물이라고 해서 축축한 곳을 좋아하고, 물속에서 활동할 때도 꼬리 쪽에 있는 호흡관을 물 밖에 내밀어서 숨을 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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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아모리’ 뜻이 화제다. 

‘폴리아모리’는 두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다자간 사랑을 뜻한다. 

이는 파트너의 동의하에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점에서 바람을 피우는 것과 구별된다. 

집단혼 형태를 띠거나 배우자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인정하는 등 기존 규범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결혼 행태를 결정하는 ‘개방결혼’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최근 들어 부쩍 언급되는 의미 같지만, 폴리아모리를 다룬 작품들도 이미 상당수 존재한다. 김주혁·손예진 주연의 ‘아내가 결혼했다’가 대표적이다. 

또 과거 연애 상담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도 폴리아모리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의 내용에 떠들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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