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말 많던 경기도2차재난기본소득지원금, 드디어 지급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방역에 적절치 않은 조치라느니, 빚잔치라느니, 말도 많았던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2021.1.20)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합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 결정

■대 상 : 2021년 19일 24시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

그리고, 1차 때는 제외된 외국인(등록외국인·거소신고자 58만명)

■지급시기 : 2021년 2월 이후 언제든 지급 가능하게 준비예정 (정확한 시기는 다음 주 결정)

※이번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은 원래 당장 필요해보이는 설전에 지급되는 것이 유력했는데, 방역에 방해되는 일일 수 있다는 등의 염려가 더해지면서 설 이전이 될지, 설 이후가 될지는 발표를 미루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설 이전에 지급가능하도록 2월 이후 언제든 가능하게 준비하겠다는 발표를 보면 설 이전에라도 방역상황이 개선되는 즉시 지급할 의사가 유력해보입니다.

■지급방법 : 1인당 10만원씩 3개월 이내 소비해야 하는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

=> 1차 때 처럼 온라인 및 현장 신청을 받아 지역화폐 카드와 신용카드에 입금해주는 방식!

이번 경기도2차재난기본소득 지원은 경기부양을 위한 취지가 큰 만큼, 경기도에서 기대하는 경기부양효과도 좋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소득이 줄어 힘든 모든 가구, 자영업자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이 전달되면 좋겠네요!

※ 연합뉴스로 보도된 관련 기사 참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151376&isYeonhapFlash=Y&rc=N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Runer

IT / 일상 / 먹방 / 꿀팁 / 유틸

,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제 연말도 얼마 안 남았어요.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일 즐거운 일 기쁜 일 슬픈 일 다사다난했던 2020년 마무리 잘하고

2021년을 맞이해야 할 텐데요.

2021년에 좋은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3차 재난지원금 지원계획이 27일 당정청 회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인한 3차 대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에게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3차 지원금 나는 받을 수 있을까? 대상자일까?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궁금해하실 내용 일 텐데요.

"대상자? 내가 받을 수 있을까? 대상자가 맞을까?"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을 제외하면 못 받지 않나?"

"저소득층이 아니라면?"

"신청방법은?"

3차 재난지원금 예상 규모 및 지원 대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추석 전에 시행한 2차 재난지원금 100~2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에다가

임대료 지원금을 더 얹어주는 방식으로 될 것 같은데요.

영업금지와 영업제한으로 고생하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분들에게는 신청할 수 있는 정말 희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저소득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3차 긴급재난지원금은 기존의 3조 원+알파를 넘어설 역대급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여요.

3차 긴급 재난지원금 대상.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금 대상, 금액

저소득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최대 300만 원 지원

1) 영업 피해 지원금 100만 원(공통)

매출이 감소한 연 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

2) 집합 제한 업종 추가 +100만 원

식당, 카페, 수도권 PC방, 독서실 등

3) 집 합금이 업종 추가 + 200만 원

유흥주점, 단란 주점 등의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 등

이번 저소득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은 임대료 경감 차원이지만, 사실상 현금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어서 임대료 외의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에게는 희망의 끈 같은 지원금이겠네요.

특수 고용직, 프리랜서 방문, 돌봄 종사자에게는 50만 원 안팎의 소득 안정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소득안정 지원금

대상 : 특수고용직(특고), 프리랜서, 방문, 돌봄 종사자 등의 고용 취약계층 등 저소득층

지원금액

100만 원 지급

(단, 2차 재난지원금 당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받은 경우 50만 원 안팎으로 추가 지급 예상)

♧육아, 돌봄 가구 지원

15만 원~20만 원 선 예정

육아. 돌봄 가구에 대한 지원은 15만 원 ~20만 원 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급 시기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지급을 시작해 설 연휴 전으로 100% 현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청방법

아직 정확하게 신청하는 방법은 나오지 않았으나

최근 2차 재난지원금 신청방법과 비슷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재난 지원금 신청 기간이 되면 홈페이지로 신청하는 게 제일 편하고 정확한 신청방법일 듯하네요.

홈페이지는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이 되면 3차 재난지원금 신청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오프라인으로는 근무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셔서 접수 가능합니다.

신속하게 신청하기 바랍니다.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세액 공제율 70%까지 상향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깎아 주는 착한 임대인에게는 현재 50%인 세액공제율을 70%까지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일정 소득 이하 임대인에게 적용하고 소득수준은 1억 원 이하로 검토된다고 합니다.

최 수석 대변인은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임대인에 대해서는 임대료 인하 세액공제비를 70%로 상향하도록 임시국회에서 신속히 세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또 저금이 융자자금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12월 29일 최종 확정 발표

580만 명에게 혜택을 주는 3차 재난 지원금은 12월 29일 내일 비상 경제 중앙대책 본부 회의에서 확정 발표됩니다.

소상공인 고정비 부담 경감

2021년 1월 ~ 3월까지

전기 요금 납부를 유예시킨다고 합니다.

이 밖에 고용산재 보험료, 국민연금 보험료 3개월 납부 유예를 허용합니다.

소상공인 임차료 부담 경감

정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저금리 융자자금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예산 마련

임대료 직접 지원과 고용 취약층에 대한 지원이 추가되면서

3차 재난지원금에 들어가는 예산은

3조 원에서 4~5조 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에 편성된 3조 원과 함께 올해 미집행으로 이월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00억 원, 내년 예비비, 기금 여유재원을 모아

3차 재난지원금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손해만 안 보고 버티다 보면 괜찮아질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채우기 급급하고 한 달 한 달 지쳐만 가는 저소득층,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

더 지치시기 전에 좋은 소식 많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프리랜서분들은 카페나 집합장소를 못 가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겠습니다.

프리랜서의 고충은 저도 충분히 알고 있어요.

프리랜서분들도 힘내세요!

2차 재난지원금도 못 받으신 분들은 지자체 제한사항도 있고 해당이 안 되는 분들도 계실 텐데

사람이 움직이지 않는 지방은 못 받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ㅠㅠ

옆 동네 확진자 나왔다는 재난 문자만 와도 거리가 좀비 도시가 돼버리는 지방 도시들은 큰일입니다.

물론 코로나19확진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하지만요.

여하튼 이번에는 자영업자, 프리랜서, 저소득층 모두가 신청하셔서 다 3차 재난지원금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Runer

IT / 일상 / 먹방 / 꿀팁 / 유틸

,